2008/07/13 07:00

[봄날포럼 환영사10] IT 컨설턴트 안세원님

포럼 초기 황량한 게시판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질문을 올리셨던 kingori님은 IT 컨설턴트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간단한 자기 소개와 KSUG 포럼 개설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면?

이름은 안세원이고, 주로 사용하는 아이디는 kingori 입니다. 제작년까지는 개발을 했고, 현재는 SE 기반의 IT 컨설팅 업체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프로세스, 테스팅, 방법론과 관련된 일을 주로 합니다.

KSUG 홈페이지는 알고 있었지만, 포럼이 생긴 것은 우연히 구글 검색을 하다 알게 되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에서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원하고 있던 시점에 정말 나이스 타이밍으로 포럼이 생긴것이 저에겐 너무나 행운이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웹에서 검색되는 절대 다수의 내용이 매우 간단한 예제수준이라 조금만 더 실전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벽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포럼이 이런 실전적인 문제에 대한 토론 & 공유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KSUG 포럼 관계자분들에게감사를 드리고, 포럼의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포럼에 MVC 관련 질문이 많은데 현재 프로젝트에서 MVC를 적용하고 있는 것인지 혹은 학습중인지?

학습중이라면 저렇게 열심히 질문을 하지 않겠죠 ^^;;

프로젝트에 적용중입니다. 프로젝트는 현재는 중형이지만 상당히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plan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Spring Framework은 유연성등의 기술 자체의 뛰어남 + 개인적인 욕심 + 요즘 인기있는 fancy한 기술(뭔가 있어보이는!) 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기술 선정에 있어서의 제약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최신 버젼인 2.5를 도입하였습니다. annotation 기반의 controller 를 써 보니 이거 원 너무 좋네요!

3. 스프링을 접하게 된 혹은 공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

웹 개발 Framework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 개발을 시작한 초기부터 계속 Struts를 써왔었고, 이 외의 다른 Framework, 또 MVC 말고 ORM 쪽의 Framework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스프링을 접하게 된 초기의 계기가 무엇인지는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아마도 ZDNet등의 뉴스레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러다 toby님의 블로그를 찾게 된 것이 기름을 부은 격이었죠.

현재는 개발이 주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개발 생산성과 같은 측면보다는 IoC, AOP 등의 개념이 도입된 것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거기에 @Override 정도로만 쓰고 있던 어노테이션의 엄청난 활용 등 Java의 새로운 측면을 보게 된 것도 흥미로웠구요. 이런점이 스프링을 공부하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4. 블로그(http://kingori.egloos.com)를 보면 개발보다는 독서와 영화 관련 포스팅이 많은데, 독서가 개발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가?

지금은 개발이 주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개발에 대해 포스팅할 내용이 거의 없어요. 지금 프로젝트는 개발과 아주 밀접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제가 직접 프로젝트 골격을 짜고, 샘플을 만들고는 있지만 다른 프로젝트의 경우는 프로세스 관련 업무를 주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블로그에 어느새 개발내용이 무척 적어지게 되었네요. 프로세스 관련된 내용도 흥미로운 주제가 많겠지만, 게을러서 결국 신변잡기적인 내용만 남게 된 것 같습니다. ^^;

독서와 영화는 개발과도 많은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IT책들을 읽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 외의 다른 책들도 기술로 지친 몸과 마음을 refresh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읽을 책도 무궁무진한데 게을러서 너무 안읽고 있으니 부끄럽네요.

5. 스프링 서브 기술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 세 개를 꼽으라면?

"서브 기술"이 정확하게 무엇을 지칭하시는 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Reference에 나온 모듈을 보면 다음의 내용이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1. 선언적 Transaction 기술: 아직 JDBC connection 이상의 transaction 에 대한 고민을 하지는 않았지만, DB단 작업만으로도 선언적 Transaction 방법이 엄청 매력적입니다. 일일이 exception catch 해서 rollback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2. DAO, ORM: iBatis와 연동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DB작업이 이리 편할 수가 없네요. 또한 DB 관련한 JUnit
테스트도 이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Transaction에 해당하는지, DAO쪽에 해당하는 지 애매하지만 테스트 후 자동 rollback되는 것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T_T

3. MVC: 다른 것도 좋지만 특히나 2.5에서의 annotation 기반 controller 가 너무 좋습니다. 기존 Struts 테스트하다가 httprequest, httpresponse 씨름하다 귀찮아서(^^;) 관두었던 기억과 비교해보면 지금의 POJO 기반 controller는 무지무지 테스트하기도 편하고, 유연하네요.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