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임 회원이라면 대부분 whiteship이란 아이디가 친숙할껍니다. 엄청난 포스팅으로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죠. 아직 배울 것이 많은 나이지만, 워낙 열심히 하니까, 언젠가 크숙이를 이끌어줄 수 있을껍니다.

1. 스프링에 대한 블로깅으로 유명한데, KSUG 포럼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할 것인지?
네. 제가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이 올라온다면, 정성껏 답변을 달아드릴 생각입니다. 물론 열심히 고민을 해도 해결이 안 될 때는 질문자로써도 열심히 활동할 겁니다.
2. 학습에 정도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스프링을 가장 빨리 배우는 비결을 말해달라 한다면?
모르겠습니다. 2년 넘게 공부를 하고 있는데, 빨리 배우는 비결을 말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닙니다.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답변해야 한다면 다음과 같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스프링을 빨리 익히고 싶다면, J2SE와 JEE 기본을 튼실히 하는 것이 유용할 것입니다.“급할수록 돌아가라”,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라는 격언(?)이 해당되는 사례입니다. 그러나 스프링을 빨리 “사용”하고 싶은 경우라면 스프링 샘플 코드를 보고 따라 하시면 금방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책(Spring In Action, Spring MVC And Web Flow)과 레퍼런스에 있는 예제 코드를 보면서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학습의 전부는 아니겠죠. 사용법에만 집중하다 보면, 큰 그림을 놓쳐서 오히려 학습 시간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스프링 코드에 깔려있는 철학과 사상을 대강(비침략적인 코드, 일관적인 코드, 코드 재사용, 객체 지향 설계, Spring is about choice 등등) 알아 두신 다음에 학습에 들어가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큰 그림에 맞춰서 세부 사항을 살펴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거든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 금방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그런 식으로 스프링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들도 이해해 나가시면 학습 곡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골치 아프게 스프링 철학에 관한 글들을 전부 완전히 이해하고 학습에 들어가시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대강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자세한 건 코딩을 하면서 천천히 이해해 나가면 될 것입니다.
3. 하루 평균 2~3개에 이르는 많은 포스팅을 하는데, 열성적이 포스팅의 원동력이 있다면?
열등감에 있습니다. 전 천재적인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유능하거나 학벌 좋은 컨설턴트나 아키텍트는 더더욱 아닙니다. 경력이 있느냐 하면, 이제 직장인이 된지 1년도 안 됐습니다. 돈은 좀 있을까요? 하핫. 매주 토요일만 되면 천 원짜리 로또가 당첨되길 바라는 매우 매우 평범한 청년입니다. 하지만 꿈(인지 욕심인지)이 있죠. 꿈에 비해 현재 모습이 너무 처량하기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고 그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가 공부하고 요약하고 머리에 담아두는 방법일 뿐입니다. 열등감 해소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에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 방법에 필요한 도구 중에 하나가 블로그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공부한 내용을 요약해 두면 그냥 읽고 지나는 것에 비해서 기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나중에 검색하기도 편하죠. 또 흔치는 않지만 다른 분들과 제가 공부한 내용에 대해 소통 할 기회도 있고, 얼마나 공부가 게을렀는지(포스팅 개수 확인)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은 이벤트 참여나, 여자친구한테 장난 치는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편하고 유용한 취미 생활이랄 까요.
4. 일주일 기준 스프링 적용 혹은 학습은 얼마나 하는지?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 이일민 사부님께 배워가며 스프링, 하이버네이트 기반 OSAF 2.0 프레임워클 만들고 있으며, OSAF 2.0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유통업에 필요한 웹 기반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보수 하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은 주로 이 시스템을 유지보수 하는데 소비하는데, 이 때 스프링 적용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평범한 자바 코드(POJO)를 만지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스프링은 OSAF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나, 프로젝트 초기 설정 할 때, 중반에 새로운 기능(Ajax 필요에 의한, DWR과 연동 기능 추가)을 추가할 때에만 잠시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POJO 코드라서 스프링을 적용하는 시간이라고 하기도 좀 뭐합니다. 퇴근 후에는 주로 스프링 DM과 OSGi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 하고 있습니다. 종종 번역도 하고 책도 보며, 주말에는 데이트를 합니다. 흠.. 정리하고 보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최소한 2시간 정도를 스프링 학습에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5. 사회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개발자로 아는데,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
최소한 10년간 개발자로 일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10년간 개발자로 일하면서 세 개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먼저, 멋진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버그를 잡고 이슈를 처리할 수 있는 기본 소양과 어떤 해결책이 좋을지 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갖춘 개발자가 첫 번째 목표입니다.
다음에는 보다 멋진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동료를 도와줄 수 있고 더 나아가 팀에 도움을 주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 목표는 포기하지 않는 겁니다. 외롭고 힘들어도 위의 두 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소한 10년간 열심히 할 겁니다. 10년 뒤에는 모르겠습니다. 10년 뒤에도 재미있으면 계속 할 거고 되돌아 봤을 때 지난 10년이 덧없다고 느껴진다면, 다른 길을 갈 겁니다. 10년 뒤면, 37살이네요. 그때까지 파이팅입니다.
1. 스프링에 대한 블로깅으로 유명한데, KSUG 포럼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할 것인지?
2. 학습에 정도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스프링을 가장 빨리 배우는 비결을 말해달라 한다면?
모르겠습니다. 2년 넘게 공부를 하고 있는데, 빨리 배우는 비결을 말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닙니다.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답변해야 한다면 다음과 같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스프링을 빨리 익히고 싶다면, J2SE와 JEE 기본을 튼실히 하는 것이 유용할 것입니다.“급할수록 돌아가라”,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라는 격언(?)이 해당되는 사례입니다. 그러나 스프링을 빨리 “사용”하고 싶은 경우라면 스프링 샘플 코드를 보고 따라 하시면 금방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책(Spring In Action, Spring MVC And Web Flow)과 레퍼런스에 있는 예제 코드를 보면서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학습의 전부는 아니겠죠. 사용법에만 집중하다 보면, 큰 그림을 놓쳐서 오히려 학습 시간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스프링 코드에 깔려있는 철학과 사상을 대강(비침략적인 코드, 일관적인 코드, 코드 재사용, 객체 지향 설계, Spring is about choice 등등) 알아 두신 다음에 학습에 들어가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큰 그림에 맞춰서 세부 사항을 살펴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거든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 금방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그런 식으로 스프링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들도 이해해 나가시면 학습 곡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골치 아프게 스프링 철학에 관한 글들을 전부 완전히 이해하고 학습에 들어가시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대강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자세한 건 코딩을 하면서 천천히 이해해 나가면 될 것입니다.
3. 하루 평균 2~3개에 이르는 많은 포스팅을 하는데, 열성적이 포스팅의 원동력이 있다면?
열등감에 있습니다. 전 천재적인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유능하거나 학벌 좋은 컨설턴트나 아키텍트는 더더욱 아닙니다. 경력이 있느냐 하면, 이제 직장인이 된지 1년도 안 됐습니다. 돈은 좀 있을까요? 하핫. 매주 토요일만 되면 천 원짜리 로또가 당첨되길 바라는 매우 매우 평범한 청년입니다. 하지만 꿈(인지 욕심인지)이 있죠. 꿈에 비해 현재 모습이 너무 처량하기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고 그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가 공부하고 요약하고 머리에 담아두는 방법일 뿐입니다. 열등감 해소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에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 방법에 필요한 도구 중에 하나가 블로그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공부한 내용을 요약해 두면 그냥 읽고 지나는 것에 비해서 기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나중에 검색하기도 편하죠. 또 흔치는 않지만 다른 분들과 제가 공부한 내용에 대해 소통 할 기회도 있고, 얼마나 공부가 게을렀는지(포스팅 개수 확인)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은 이벤트 참여나, 여자친구한테 장난 치는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편하고 유용한 취미 생활이랄 까요.
4. 일주일 기준 스프링 적용 혹은 학습은 얼마나 하는지?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 이일민 사부님께 배워가며 스프링, 하이버네이트 기반 OSAF 2.0 프레임워클 만들고 있으며, OSAF 2.0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유통업에 필요한 웹 기반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보수 하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은 주로 이 시스템을 유지보수 하는데 소비하는데, 이 때 스프링 적용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평범한 자바 코드(POJO)를 만지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스프링은 OSAF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나, 프로젝트 초기 설정 할 때, 중반에 새로운 기능(Ajax 필요에 의한, DWR과 연동 기능 추가)을 추가할 때에만 잠시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POJO 코드라서 스프링을 적용하는 시간이라고 하기도 좀 뭐합니다. 퇴근 후에는 주로 스프링 DM과 OSGi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 하고 있습니다. 종종 번역도 하고 책도 보며, 주말에는 데이트를 합니다. 흠.. 정리하고 보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최소한 2시간 정도를 스프링 학습에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5. 사회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개발자로 아는데,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
최소한 10년간 개발자로 일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10년간 개발자로 일하면서 세 개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먼저, 멋진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버그를 잡고 이슈를 처리할 수 있는 기본 소양과 어떤 해결책이 좋을지 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갖춘 개발자가 첫 번째 목표입니다.
다음에는 보다 멋진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동료를 도와줄 수 있고 더 나아가 팀에 도움을 주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 목표는 포기하지 않는 겁니다. 외롭고 힘들어도 위의 두 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소한 10년간 열심히 할 겁니다. 10년 뒤에는 모르겠습니다. 10년 뒤에도 재미있으면 계속 할 거고 되돌아 봤을 때 지난 10년이 덧없다고 느껴진다면, 다른 길을 갈 겁니다. 10년 뒤면, 37살이네요. 그때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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